Home Actor Lee Oi-soo HD Instagram Photos and Wallpapers March 2020 Lee Oi-soo Instagram - 새벽까지 깨어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들이 엄청난 중량감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염병할, 며칠째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목리는 아직 엄동설한. 봄은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까짓게 안 오기야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마음이 자꾸만 초조해집니다.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 우라질 놈의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은 오래 전에 끊어져 버린 상태입니다. 고립무원. 제 개인적 입장으로는 어려움도 외로움도 아픔도 위로받거나 하소연할 데가 없습니다. 가끔은 불현듯 자살충동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우울증 초기증상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존버교의 창시자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척박한 세월을 무려 칠십오년이나 존나게 버티면서 살아온 시정잡배입니다. 김일성도 겪었고 김정일도 겪었고 김정은을 현재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승만 장기독재도 겪었고 박정희 군부독재도 겪었습니다.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는 떠올리기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소름이 끼치는 대통령들이었습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결핵도 극복했고, 위암도 극복했고, 폐기흉도 극복했고, 유방암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발기부전에 전립선비대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으로 빚더미에 깔려 질식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존버만복래라는 말을 불경이나 성경처럼 신봉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도 수시로 읊조리면서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아침은 옵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기쁜 일만 그대에게.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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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Oi-soo Instagram – 새벽까지 깨어 있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들이 엄청난 중량감으로 심장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염병할, 며칠째 불면에 시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목리는 아직 엄동설한. 봄은 아무런 징조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까짓게 안 오기야 하겠습니까만 그래도 마음이 자꾸만 초조해집니다.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 이외수문학관. 우라질 놈의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은 오래 전에 끊어져 버린 상태입니다. 고립무원. 제 개인적 입장으로는 어려움도 외로움도 아픔도 위로받거나 하소연할 데가 없습니다. 가끔은 불현듯 자살충동까지 느껴지곤 합니다. 우울증 초기증상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존버교의 창시자 아닙니까.
대한민국의 척박한 세월을 무려 칠십오년이나 존나게 버티면서 살아온 시정잡배입니다. 김일성도 겪었고 김정일도 겪었고 김정은을 현재 겪고 있는 상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승만 장기독재도 겪었고 박정희 군부독재도 겪었습니다.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는 떠올리기만 해도 화가 치밀어 오르고 소름이 끼치는 대통령들이었습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결핵도 극복했고, 위암도 극복했고, 폐기흉도 극복했고, 유방암도 극복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발기부전에 전립선비대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사정으로 빚더미에 깔려 질식 직전에 놓여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존버만복래라는 말을 불경이나 성경처럼 신봉하면서 살아갑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속담도 수시로 읊조리면서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아침은 옵니다.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기쁜 일만 그대에게.
존버. | Posted on 19/Mar/2020 07:25:21

Lee Oi-soo Instagram – 황폐한 세상, 존버정신 하나만으로는 혼자 버티기 어려운 상황이 날마다 지속되고 있습니다. 숙고를 거듭하던 끝에 존버교의 창시를 선포합니다. 존나게 버티자는 뜻과 존재하기 때문에 버틴다는 뜻과 존경받을 때까지 버틴다는 뜻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아닙니다. 혼자서 버티지 말고 함께 버티자는 취지로 출발하겠습니다. 생면부지의 사람끼리라도 마음과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간직한, 일종의 문화운동입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은 추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이나 아이디어를 주실 분들은 서슴없이 댓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여러분을 사랑하겠습니다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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