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o Ja-cheol

Koo Ja-cheol Instagram – 정말 고생많았다.
세계대회에 나가서 성적을 내려면 정말 모든것이 완벽에 가까워야 할 만큼 누구라도 쉽지 않은 곳일 수 밖에 없다.
한팀으로서 모든 구성원들이 하나가 된다는건 절대 쉽게,항상 완벽하게 되는건 더더욱 어렵다.
그래서 2012년 대회때도 미라클 이라는 단어를 썼던거라 생각한다.
삶에는 도전이 있고 그 끝엔 항상 성공이던 실패던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1년을 더 기다려야 했고 코로나로 인해 더욱더 힘든 대회이지 않았을까…
비록 본인들이 원했던 결과는 아니였겠지만 나는 티비로 경기를 보며 같이 뛰는것 같은 설레임과 긴장감을 받은거 같다.
태극전사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였다.
모두 고생 많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또 다른 삶의 한걸음을 계속해서 걸어나가길 응원한다.
#대한민국#축구국가대표#올림픽#고생했다#태극전사 | Posted on 01/Aug/2021 06: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