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ck Instagram – 아버지가 오늘 팔순을 맞으셨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대학 시절 연극을 하며 만나셨는데, 이후 아버지가 연극을 그만둔 것을 아직까지 안타까워하시는 동료분들이 많을 만큼 재능있는 배우셨던 것 같다. 사진은 1966년 9월 국립극장에서 상연된 연극 의 팜플렛. 얼마전 타계하신 이어령 선생님 원작이고, 배우 중엔 오현경 선생님도 보인다. 이 팜플렛도 아버지의 연기를 기억하는 지인분이 찍어 보내주셨다. 연극이 기록되지 않는, 순간의 예술이란 것이 이럴 땐 참으로 아쉽지만, 젊은 날 아버지의 무대 위 모습을 마음껏 상상하게 하는 기회도 준다.
아버지 팔순 축하드려요!❤️ | Posted on 20/Apr/2022 0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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