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Se-mee Instagram – 정말 우연히 오래된 캐리어를 열어보다
지망생시절 닳고 닳은
공책을 발견하게 됐어요
2013년 돈을 벌어야돼서 어쩔수없이
극장을 그만둔날 울면서 썼던
‘언젠가는 이 일기를 보고 웃을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10년 뒤 일기를 발견한 오늘..거짓말처럼
백상예술대상 여자예능 후보에 올랐네요
가난하고 운도없었던 지난 과거들이
지금은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 웃지않고 울었어 ㅠㅠㅠㅠ.. | Posted on 07/Apr/2023 16: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