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Sun-young Instagram – 또 일년이 지나고
네가 세상을 떠난지 6년
너는 아직 30대에 머물러 있고
나는 자꾸만 나이를 먹어가
훗날 너를 보게되는날
네가 가장 예뻐했던 모습으로 만나고 싶은데
난 꼬부랑 할머니가되어있겠지
얼마전 너를 처음 봤던곳 앞을 지나가게됐어
카페에서 다른곳으로 변했지만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네가 먼곳에 있어서 다행이야
안그랬으면 틈만나면 보러갔을지도몰라
난 아직은 잘 버티며 살고있어
5월이되면 생각하지 않으려고해도
몸이 기억을 하는건지 통 잠을 못자
술을 마시거나 약을 먹어도 그래
새벽3시가 넘어가는 지금도 잠을 못이루고있어
6월 너의 생일이 지나고나면
다시 또 일상으로 돌아가겠지
한해가 지날수록 잊혀질줄알았는데
아직은 힘들어
난 오늘도 뜬눈으로 밤을 지새울듯해
꾸마도 잘있지?
나도 잘있다갈게 | Posted on 18/May/2023 23: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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