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g Young-han Instagram – 1년 6개월간의 강제 미라클모닝이 끝났다.
입사 이후 처음 맡게 된 TV와 라디오, 뉴스투데이와 세아침에 마침표를 찍고 저녁 시간대로 이사를 가게 됐다.
1년 안에 유머 페이지 한 번 올라가 보겠다고 뉴스 중에 푸드덕 거린 게.. 첫 주에 밈이 되더니 졸지에 한국보다 대만에서 더 잘 알려진 아나운서가 되기도 했고, 그래도 단순히 신입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자는 소정의 목표도 빠르게 이룰 수 있었다.
사실 처음에는 보도국만 들어서면 괜히 쫄아서 숨이 턱턱 막히기도 했는데
한번은 알콜프리를 추던 중 마이크가 날아가는 방송사고가 있었는데도 오히려 웃겼다며, 말 그대로 “막내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선사해 주신 아침 뉴스팀 선배들이 여전히 고맙고 존경스럽다.
덕분에 사실 무게감 있는 프로그램들 맡고 싶어서 아나운서로 전직했다는 말을 아무도 안 믿게 됐지만, 일단 뭐라도 해서 알려지고 보자는 마음가짐을 갖추기엔 더 없이 행복했던 첫 단추였다.
여러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10월에 동시에 매듭짓게 되면서 자체적으로 아나운서 생활 시즌2를 선언하기로 했는데
춤추는 아나운서와 AI보이스보다 더 정영한 다운 시즌2를 기대해 주시길..👏🙇🏻 MBC | Posted on 08/Oct/2023 20:3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