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n Mi-na Instagram – 잘 안 보이지만 ㅎㅎ 하트 날리는 거예요~ ♥️♥️♥️
지난 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부스에 찾아와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이 오셨는지 5일 내내 물도 겨우 마시고 한시도 자리에 앉지 못할 정도였지만, 또 근 20년 만에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말을 많이 했지만, 여러모로 의미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
저희 올리브오일을 시음하시는 분들이 하나같이 ‘세상에 이렇게 맛있고 산뜻한 올리브 오일은 처음이다’라는 반응을 보이시는 걸 목격하는 것도 큰 기쁨이었고요. 오랜 친구들의 방문도 반가웠고, 팬심으로 찾아와 제 책이나 저의 활동이 어떻게 인생을 바꾸었는지를 설명하며 눈물 흘리시는 분들과 두손 꼭 잡고 힘껏 포옹한 일들도 잊지 못할 거예요. 🙏🙏🙏
전시장을 해체하는 순간까지 줄을 서서 올리브오일을 사 가신 분들, 다 드신 병마저 소중하다며 빈 병을 가져와 병 위에 싸인을 받으신 분들, 5일 동안 함께 고생한 이웃 부스 분들도 고마웠습니다. 다녀가신 모든 분께 좋은 추억이었기를….!
얼마나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고 또 따뜻한 격려의 말씀들을 해주셨는지… 아직도 올릴 사진과 영상이 많아요. 하나씩 업로드 할게요.
말 많이 하느라 변해버린 목소리와 화끈거리는 두발, 올리브오일을 하도 따라서 굳은 살이 박이려고 자리 잡는 엄지와 검지 손가락, 간만에 짐을 옮기느라 여기저기 뻐근한 곳들이 있지만 좋은 에너지와 사랑을 듬뿍 받아 행복합니다. 💕
특히 산티아고 이후로, 아니 어쩌면 한자리에 서 있어야 하기에 계속 걷는 산티아고 길 순례보다 발이 더 피곤하고 피도 안 통하고 죽을 맛이었는데 제가 지난해부터 거의 매일 신고 있는 저의 최애 신발 르무통 덕을 많이 봤어요. 너무 기특해서 얘기 안 할 수가 없네요; ㅎㅎ 중간 중간에 비타민 잔뜩 사 들고 와서 입에 막 넣어주고 간 친구들과 울 사촌동생들도 고마워요.
일요일 밤에 페어가 끝났는데 월, 화는 밀린 일을 하느라 쉬지 못하고 이제서야 한숨 돌리며 앉아서 글을 적어 봅니다. 넓은 세상과 한국 사이 다리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 시작한 ,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나갈 수 있도록 늘 진심과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올라미나 #올리브오일 #서울리빙디자인페어2024 #감사합니다 | Posted on 06/Mar/2024 10:13: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