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 Seung-yeon Instagram – 몇일전 한식 세계화를 연구하는 ’난로학원‘에서 비르힐리오 마르티네즈 (Virgilio Martinez) 셰프를
만나 대담을 진행했어요.
비르힐리오 셰프는 World Best 50 Restaurant 에서 무려 1위를 차지한 페루 리마의 레스토랑 ’더 센트럴‘의 셰프로, 페루 전통음식에 기반한 파인다이닝을 통해 리마를 전세계 미식가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로 올려놓은 미식계의 거장인데요.
대담에서는 페루의 안데스산맥, 아마존 지역 부족들의 전통 식문화를 연구하고 계승하는 ’마테르‘ 연구소장님, 그리고 더 센트럴의 한국인 수셰프님께서도 함께 해주셔서 전통식문화라는 뿌리와 파인 다이닝을 연결하는 방법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접할수 있었습니다.
대담 전날 비르힐리오 셰프님이 직접 요리하신 갈라 디너는 표고차가 높은 페루의 지형을 이용해 코스 이름을 ‘해발 -50미터’, ‘해발 4200미터’ 등으로 지어 고산지대, 해안선, 계곡, 아마존 등 다양한 지역을 여행하는 듯한 테마로 고안되었는데 마치 수많은 생태계를 가로지르는 여행을 하며 식사하는 느낌이었어요. 마침 또 자리가 제가 좋아하는 정재승 박사님 옆자리라 많은 이야기 나누며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 Posted on 04/May/2024 08:35: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