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Eun-hye Instagram – 비오는 날 #샌디에고동물원 갔다는 후기가 하나도 없어서 … ㅠ̑̈ ㅠ̑̈ 일단 오늘밖에 시간이 없으니 그냥 갔는데 .. 거의 7시간을 걷고도 다 못봤다고 더 보자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못 본 동물이나 새만 보면 된다고 말도 안되는 얘기로 설득해서 데리고 나옴 .. 우산에 가방에 우비에… 어깨에 손목에 다리에…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신기한 새를 먾이 봐서 행복한 재완이를 보니 힘이 난다.. 최초로 비오는 날 샌디에고 동물원 간 이야기를 내가 써 봐야지 생각 했는데 정말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경험을 하니 .. 우리 애들 사진도 제대로 된 게 별로 없다… ㅎ̌̈ ㅎ̌̈ ㅎ̌̈ 이또한 좋은 추억이라고 .. 이런 날씨 흔하지 않다고.. 이런 날씨에 동물원 간 사람 없을거라고.. 애들과 긍정의 에너지를 나눠본다~~ #행복했으면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