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Eun-hye Instagram – 비오는 샌디에고 동물원에서 무려 7시간을 걸었던 날… 지치지 않는 아이들 .. 끝이 안 날 것 같길래.. 본 적 있는 동물과 새는 안보는 거라고 무한 설득을 하고.. 우비로는 부족해서 우산까지 사서 쓰고 .. 어깨의 가방은 너무 무겁고.. 암튼 우리 셋은 사진을 함께 찍을 상황이 아니었다.. 다 보고 나온 후 빗줄기가 약해져서 그제야 택시 기다리며 셋이 셀카를 찍고.. 사진으로 남긴 건 많이 없지만 우리의 추억은 많이 쌓았다~ . 귀여운 .. 물에 홀딱 젖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