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Ji-yoon Instagram – 바야흐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미피는 계절🌹 정말 오랜만에 아이들과 서울행이에요✈️ 이번엔 정말 짧게라 신나게 가볍게 출발했지만, 비행기 – 지하철 이동에 지칠대로 지쳐서 도착하니 하루가 다 지난 기분인데다 첫 스케줄이 병원일줄은 몰랐을거야 또또 🐶 (배신감 부들부들) 그래도 또또의 병원스케줄을 무사히 마치고 배달천국 외식천국 서울이라 은근 힘안드는 한끼를 꿈꿨지만 다인이는 일본라면과 만두를 외쳐서 그래 이대로만 이안이도 제발 라면을 외쳤지만,, 꼭 제주집에서도 잘 안먹는 끓여먹는 진라면과 스팸을 선택하셔서 엄마미는 결국 손이 물을 묻히고야말았다는 슬픈 토요일의 이야기🥹 수박까지 차려줬으니 난좀 누워도 되겠니 (다이어터지만 가볍에 달걀로 시작하고 배달앱 보는 중….. #살짝설렜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