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Ji-hoon Instagram – 이제 보내줘야 할 때가 또 온 거죠?
저에겐 공연 내내 사부작사부작 맘속에서 피어난 것들이 많았던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저의 뜻깊은 시간을 목격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퇴근길까지 남아주신 분들, 더 한 분, 한 분 붙잡고 인사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사실 첫날 급히 자리를 떠나는 저를 느끼셨을지 모르겠어요. 원래 제가 항상 사진도 한 분씩 다 찍고 가는데, 이번에는 그럴 수가 없어서 사진도 싸인도 없는 퇴근길이 어떤 건지 잘 몰라 머리가 하얘진 채로 죄인처럼 떠나갔답니다..
그럼에도 편지와 선물을 제게 쥐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따수운 사람들
아- 또 언제 여러분을 보려나요.
이번 6월 같은 날을 또 마주하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좋은 날에 다시 만나요!🫶 | Posted on 04/Jun/2024 15:22: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