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 Jin-hwa Instagram – –
연극 ”My Dear Anger“
배우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직접 연출하고, 직접 연기하는 아주 특이하고도 도전적이며 매력적인 연극인것 같아
나의 호기심과 오감을 많이 자극해 꼭 보고싶었다.
게다가 너무 좋아하는 배우 강기둥님이
처음으로 프로듀서에 도전하는 작품이라니 무조건 봐야지!!!
내가 본 날의 캐스트는 창용님 기둥님이었는데
창용님 스토리에선 배우 개인의 이야기이자
배우를 갈망하고 희망했던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했으며
나 역시 그 중 한명이라 너무 현실적이기도 해
개인적으론 많이 아팠다. 얼마나 울었던지…
끝나고 초면인 창용님을 안아버림 👉👈
기둥님의 스토리에선
우리읍내 에밀리의 메인대사를 인용해
극 전체를 이끌어 가며
기둥님의 배우가 된 이야기와 삶의 이야기가 버무려졌는데
그 버무림이 울림이 되고
그의 작은 숨소리 하나까지도 온전히 함께 버무려지는것 까지가 이 작품의 완전한 마무리 같았던…
다른 작품보다도 내게도 더 특별했던…💛
왜 우리 기둥님의 눈동자가 그리도 무대위에서 반짝였는지
그 서사를 알게되어 행복했다는…. @kkddoong
나는 정말 기둥님의 연기도 좋지만
무대위에서 두 눈동자의 반짝임이 진짜 좋았던 사람이었기에!
( 내가 희곡 중 제일 많이 읽은 작품이 우리읍내이고 제일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가 에밀리의 째각거리는 시계임 ㅋㅋ)
우리읍내랑 기둥님의 배우 이야기를 쓴 작품을 따로 만들어도 좋울 것 같다는 생각도 할만큼 기둥님 스토리가 참 좋았고
두둥프로젝트👍
참!! 이날 기둥님 아버님 어머님도 오셨는데🤭
내가 기둥씨 연기에 빠지게 된 계기는 기둥씨 아버님 덕분이었다.
8,9년전쯤 엄마랑 둘이 제주도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나도 엄마도 면허가 없어 고만하던 차에
제주도 택시투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제주도 여행내내 택시투어를 했었다.
그때만난 기사님이 기둥님 아부지였고
나를 알아보시곤 아드님이 미래에 아주 훌륭한 배우가 될건데
지금 공연을 하고 있으니 서울 올라가면 공연 보러 꼭 가보라고^^
우리 아빠를 보는것 같아 난 아버님과의 약속을 지켰고
기둥씨는 그 뒤로 진짜 훌륭한 배우가 되었다.
사람의 인연이 이렇게나 신기하고도 소중한 것이라니…😍
라디오스타 나가서 얘기해야하눈데 ㅋㅋㅋ
섭외 좀 해주세요 💕
나갈때 좀 된것 같아요 ㅋㅋㅋㅋ
@withmbc | Posted on 31/Jul/2024 12:5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