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Ji-soo Instagram – 안녕~지금 프라하는 새벽 5시 40분.
프라하에서 있을때의 일상은 여행이 아니니 단조로워요.
하늘 좋은날 집 뒤 강변을 산책하다가 커피 한잔하거나 해먹에서 뒹굴거리다가 장보러가고 밥 해먹고, 그러다가 심심하면 프라하 시내나 공원들 놀러나가고. 하지만 프라하는 심심한듯 절대 심심하지 않은 도시에요. 🕍
⭐️ 프라하에서 먹는 과일, 특히 저는 사과를 너무 좋아해 하루 사과 한알은 꼭 먹어야 하는데 사진에 있는 사과 브랜드들이 맛있는 사과들이에요. 껍집이 단단해서 좋고 새콤해서 맛있어요. 최애는 갈라, 코스믹 사과 🍎 딸기도 한국 딸기보다 당도는 조금 덜하지만 생각했던것보다 맛있어서 자꾸 손이가고 포도도 착한 가격에 맛있어요. 씨없는 검은 포도 특히~👍
⭐️ 미역국, 잡채, 찜닭, 무채도 해먹는데 체코의 고기들도 질좋고 참 맛있어요. 굴라쉬를 많이 먹는 나라라 굴라쉬용 소고기도 닭고기도.
✔️ 닭다리에 닭털이 붙어있을때가 종종있으니 😭 잘보고 가위로 잘라내야 할때가…😰 있는것만 빼만 넘 좋아요 .😢 그리고
무는 늘 보이는 재료가 아니니 있을때 쟁여둬야하는 재료.
⭐️ 잡채양 놀라지마세요~🫢 저는 손이 커서 늘 재료도 가득넣는데 잡채같이 양 조절 실패하면 잡채덮밥으로도 먹고 🥲
⭐️ 찌개나 국 해먹을때의 비법은 다 아시죠? 육수코인! 다양하게 가져오면 정말 든든해요.
⭐️ 프라하에 있는 파들은 굵은 대파들만 있고 소파가 없어 집에서 먹고 남은 파 뿌리 잘라 페트병에 담궈놓으니 햇빛 안받아도 저리 쑥쑥 자라 신기하고 기특합니다. 양념장같은거 만들때는 소파가 좋으니 이렇게 프라하에서 파도 키워먹게 되네요. ☺️
마음의 시름이나 걱정이 있다면 잠시 접어두시고 모두 깨알같이 작은 행복에 집중하는 주말 보내시길 바랄께요.
주절 주절 잡다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또 맛있는 이야기로 휘리릭~ | Posted on 17/May/2025 09:36: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