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ctor Lee Oi-soo HD Photos and Wallpapers December 2021 Lee Oi-soo Instagram -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 아들 한얼입니다 아버지의 새로운 굿즈를 제작하게 되어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는 2022년도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만년 다이어리를 제작 하게 되었는데요, 벽걸이 달력은 지금까지 공개 된 적 없는 미발표작 크레파스화 12점을 실어 첫공개 되는 작품입니다 크레파스화 질감을 살리기 위해 프리미엄 종이에 인쇄를 하여 원화 느낌을 그대로 재현 하였습니다 소량으로 한정판 제작된 만큼 제작 단가가 높아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실물 받아 보시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느끼실 겁니다 지난 달력은 오려서 벽에 걸어 두셔도 예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탁상 달력은 그림과 캘린더를 분리하여 2중 구성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작품을 넘겨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이외수 작가가 나무젓가락으로 그린 캘리그라피와 그림이 여러분들께 존버 에너지를 전달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2년에도 존버 입니다! 만년 다이어리에는 1987년에 작가가 발표한 시들을 담겨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가 문득문득 마주하는 시들은 마치 1987년의 이외수 작가가 보내는 편지 같이 느껴지실거에요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여러분들의 촉촉한 감성이 마르지 않길 바람해 봅니다 여러분, 올 한 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를 잘 모실 수 있었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굿즈지만 2022년에도 이외수 작가와 여러분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와 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습니다 판매 수익은 여러분들이 전하는 응원의 메세지기에 전액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지난한 길이지만 함께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구매는 아래 링크로 부탁드리겠습니다! www.leeoisoo.com (공유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외수존버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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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2022년도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만년 다이어리를 제작 하게 되었는데요,

벽걸이 달력은 지금까지 공개 된 적 없는 미발표작 크레파스화 12점을 실어 첫공개 되는 작품입니다
크레파스화 질감을 살리기 위해 프리미엄 종이에 인쇄를 하여 원화 느낌을 그대로 재현 하였습니다
소량으로 한정판 제작된 만큼 제작 단가가 높아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실물 받아 보시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느끼실 겁니다
지난 달력은 오려서 벽에 걸어 두셔도 예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탁상 달력은 그림과 캘린더를 분리하여 2중 구성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작품을 넘겨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이외수 작가가 나무젓가락으로 그린 캘리그라피와 그림이 여러분들께 존버 에너지를 전달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2년에도 존버 입니다!

만년 다이어리에는 1987년에 작가가 발표한 시들을 담겨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가 문득문득 마주하는 시들은
마치 1987년의 이외수 작가가 보내는 편지 같이 느껴지실거에요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여러분들의 촉촉한 감성이 마르지 않길 바람해 봅니다

여러분,
올 한 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를 잘 모실 수 있었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굿즈지만
2022년에도 이외수 작가와 여러분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와 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습니다
판매 수익은 여러분들이 전하는 응원의 메세지기에 전액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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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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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존버작전 | Posted on 28/Oct/2021 14:28:11

Lee Oi-soo Instagram –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 큰 아들 한얼입니다
아버지의 새로운 굿즈를 제작하게 되어 소식 전해드립니다!

올해는 2022년도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만년 다이어리를 제작 하게 되었는데요,

벽걸이 달력은 지금까지 공개 된 적 없는 미발표작 크레파스화 12점을 실어 첫공개 되는 작품입니다
크레파스화 질감을 살리기 위해 프리미엄 종이에 인쇄를 하여 원화 느낌을 그대로 재현 하였습니다 
소량으로 한정판 제작된 만큼 제작 단가가 높아 다소 비싸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실물 받아 보시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느끼실 겁니다 
지난 달력은 오려서 벽에 걸어 두셔도 예쁘게 쓰실 수 있습니다^^

탁상 달력은 그림과 캘린더를 분리하여 2중 구성으로 그날의 기분에 따라 작품을 넘겨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습니다 
이외수 작가가 나무젓가락으로 그린 캘리그라피와 그림이 여러분들께 존버 에너지를 전달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2022년에도 존버 입니다!

만년 다이어리에는 1987년에 작가가 발표한 시들을 담겨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기다가 문득문득 마주하는 시들은 
마치 1987년의 이외수 작가가 보내는 편지 같이 느껴지실거에요 
하루하루를 기록하는 여러분들의 촉촉한 감성이 마르지 않길 바람해 봅니다

여러분,
올 한 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아버지를 잘 모실 수 있었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비록 작은 굿즈지만 
2022년에도 이외수 작가와 여러분을 연결해 주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와 여러분께 누가 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습니다
판매 수익은 여러분들이 전하는 응원의 메세지기에 전액 모두 아버지의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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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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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존버작전
Lee Oi-soo Instagram – 안녕하세요 
이외수 작가의 큰 아들 한얼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버지 소식을 궁금해 하셔서
오랜만에 이렇게 대신 글을 올립니다 

아버지께선 지난 봄부터 재활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재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사실이 참 기적 같이 느껴집니다 
사실 지난 겨울까지만 하셔도 기력이 모두 소진되어 저도 못 알아보시고 상태가 많이 안좋으셨거든요 
정말 이대로 가실까봐 하루하루를 노심초사 보냈었습니다
하지만 봄이 오기 시작하면서 
의식이 조금씩 돌아오시더니 살겠다는 의지를 보이시기 시작하셨어요
덕분에 지금은 이렇게 재활을 시작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한달 누워 있으면 근력이 빠져 나가기 마련인데 
지난 와병 생활이 이제 일년을 훌쩍 넘겼으니 
70의 노인에겐 여간 힘든 일이 아니겠지요 
겨우 캔에 담긴 유동식의 기본적인 영양분만 콧줄로 전달 받으면서요..
모두 아버지의 강인한 정신력과 
어머니의 헌신,
그리고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버지의 호전을 지켜보며 당장이라도 여러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었지만 
이럴때 일 수록 더 조심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콧줄과 목관을 달고 계시고 
연하장애로 말씀을 못하셔서 갈길이 멉니다 
달팽이보다 느린 속도지만 
희망 하나만 바라보고 아버지께선 버티고 계십니다 

무엇보다 당신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고독하실겁니다 
열심히 하는데도 좀처럼 회복은 더디고
독자분들과 만나며 행복했던 시절을 생각하시면 
지금의 현실이 괴롭기만 하시겠지요 
어제는 아버지께서 눈물을 훔치시기에 
왜 우시냐고 여쭤봤었어요 
힘겹게 뱉으신 단어가 관심이었습니다 
이버지께서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구나 싶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금지된 탓에 
여전히 당신을 기다리고 사랑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못 느끼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여러분들과 아버지 사이를 잘 이어주는 것이 제 역할인데 부족함이 컸던 것 같습니다
앞으론 더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제가 병원으로 갈텐데 
남겨주시는 댓글 모두 빠짐 없이 읽어 드리도록 할게요 그외에 소통할 수 있는 다른 방법들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아버지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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