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Actor Heo Ji-woong HD Instagram Photos and Wallpapers August 2023 Heo Ji-woong Instagram - 이른 아침 일어나 청소를 하다가 불현듯 나도 모르게 피규어 상자에 시선이 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전시해두지 않는 피규어들을 모아놓은, 조금은 애물단지. 그렇게 들여다보다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이미 가지고 있다는 걸 잊고 웃돈을 주더라도 살만한 것들이었어요. 내 마음에 쏙 드는 가장 멋진 것들. 그런데 나는 얘들을 이렇게 캄캄한 상자 속에 방치해두었구나. 몇개를 꺼내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하나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이워크인데 작고 귀여운 털복숭이라 샴푸로 조물조물 빨았습니다. 건조기 위에 올려두고 왔는데 오늘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다 말라 있을까요. 내게 꼭 맞는 가장 멋진 것을 찾아 헤매는데 열중하느라 이미 오래 전에 찾았고, 가졌고, 그러나 잊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그게 대체 얼마나 슬픈 일인지. 가만히 앉아 생각해봅니다. #허지웅쇼 #sbs라디오

Heo Ji-woong Instagram – 이른 아침 일어나 청소를 하다가 불현듯 나도 모르게 피규어 상자에 시선이 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전시해두지 않는 피규어들을 모아놓은, 조금은 애물단지. 그렇게 들여다보다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이미 가지고 있다는 걸 잊고 웃돈을 주더라도 살만한 것들이었어요. 내 마음에 쏙 드는 가장 멋진 것들. 그런데 나는 얘들을 이렇게 캄캄한 상자 속에 방치해두었구나. 몇개를 꺼내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하나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이워크인데 작고 귀여운 털복숭이라 샴푸로 조물조물 빨았습니다. 건조기 위에 올려두고 왔는데 오늘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다 말라 있을까요. 내게 꼭 맞는 가장 멋진 것을 찾아 헤매는데 열중하느라 이미 오래 전에 찾았고, 가졌고, 그러나 잊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그게 대체 얼마나 슬픈 일인지. 가만히 앉아 생각해봅니다. #허지웅쇼 #sbs라디오

Heo Ji-woong Instagram - 이른 아침 일어나 청소를 하다가 불현듯 나도 모르게 피규어 상자에 시선이 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전시해두지 않는 피규어들을 모아놓은, 조금은 애물단지. 그렇게 들여다보다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이미 가지고 있다는 걸 잊고 웃돈을 주더라도 살만한 것들이었어요. 내 마음에 쏙 드는 가장 멋진 것들. 그런데 나는 얘들을 이렇게 캄캄한 상자 속에 방치해두었구나. 몇개를 꺼내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하나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이워크인데 작고 귀여운 털복숭이라 샴푸로 조물조물 빨았습니다. 건조기 위에 올려두고 왔는데 오늘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다 말라 있을까요. 내게 꼭 맞는 가장 멋진 것을 찾아 헤매는데 열중하느라 이미 오래 전에 찾았고, 가졌고, 그러나 잊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그게 대체 얼마나 슬픈 일인지. 가만히 앉아 생각해봅니다. #허지웅쇼 #sbs라디오

Heo Ji-woong Instagram – 이른 아침 일어나 청소를 하다가
불현듯 나도 모르게 피규어 상자에 시선이 갔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전시해두지 않는 피규어들을 모아놓은, 조금은 애물단지.
그렇게 들여다보다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이미 가지고 있다는 걸 잊고 웃돈을 주더라도 살만한 것들이었어요.
내 마음에 쏙 드는 가장 멋진 것들.
그런데 나는 얘들을 이렇게 캄캄한 상자 속에 방치해두었구나.
몇개를 꺼내 먼지를 털고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하나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이워크인데 작고 귀여운 털복숭이라 샴푸로 조물조물 빨았습니다.
건조기 위에 올려두고 왔는데 오늘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다 말라 있을까요.
내게 꼭 맞는 가장 멋진 것을 찾아 헤매는데 열중하느라
이미 오래 전에 찾았고, 가졌고, 그러나 잊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그게 대체 얼마나 슬픈 일인지.
가만히 앉아 생각해봅니다. #허지웅쇼 #sbs라디오 | Posted on 29/May/2023 06:43:23

Heo Ji-woong Instagram – 조금은 기억에 남을만한 아침이었지요.
평소에는 알아서 잘 깨거나 핸드폰이 잠을 깨우는데요.
오늘은 나라가 깨워줬습니다. 
전역한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네요. 
다들 대피는 잘 하셨는지요.
그런데 이미 며칠 전 이례적으로 시간까지 구체적으로 통보되었고
지속적으로 뉴스를 통해 알려졌던 예정된 일이 
굳이 새벽에 안전도 긴급도 아닌 ‘위급’ 재난문자를 통해 알려야할 문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덕분에 재난문자를 꺼둔 폰도 전부 울렸으니까요.
게다가 이건 일본의 오키나와 주민들이 받아야지 서울 시민이 받을 게 아니잖아요.
결국 30분도 안되어서 오발령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요. 
오발령이었다는 행안부의 공지조차 위급재난문자로 왔다는 대목에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 크게 웃고 시작하는 게 건강에 좋다는 깊은 뜻이 느껴집니다. 
이후로는 정부와 서울시, 합참의 해명이 책임을 떠넘기는 모양새로 엇갈리고 있는데요. 
차라리 정부와 군과 지자체가 한 목소리로 과도한 대응이었을지 몰라도 해야만 했다고 해명했다면 적어도 계획이 있었구나, 납득이 갈텐데. 
우리가 위급시에 어떻게 허둥대는지 지켜본 북쪽의 정신 나간 사람들에게만 좋은 일이었습니다. 
이러다가는 진짜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시민들이 안일하게 생각하고 대처에 게으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허지웅쇼 #오프닝 #sbs라디오
Heo Ji-woong Instagram – 드라마 <파고>의 2시즌에 보면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평범하고 작은 소시민의 행복을 꿈꾸었던 주인공이 죽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내의 범죄를 대신 은폐하려다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린건데요.
아내의 돌발행동으로 번번이 일이 틀어질 때마다 이것만 해결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해왔던 그는 죽음 앞에 이르러서야 사실을 인정합니다. 
“우린 안될거야. 우린 너무 달라. 자긴 늘 뭔가 고치려 해. 아무것도 고장난 게 없는데도 말이야.”
아내는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남편처럼 그녀도 행복해지고 싶었고요.
다만 지금 당장 손에 잡힐만큼 가까이 있는 작고 확실한 현실의 행복들에 무관심했습니다. 
오히려 고치고 바꿔야할 대상으로 여겼지요. 좀 더 거대하고 화려한 꿈을 좇기 위해서요. 
실제 그런 걸 얻어서 정말 행복해진 사람이 있는지, 
아니 애초에 그런 게 존재하기는 하는지 아무도 모르는 데 말이지요.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요. 
고장난 게 없는 현실에 감사하고 행복을 놓치지 않는 사람일까요.
아니면 고칠 게 없는 걸 고치기 위해 지금의 행복을 망치는 사람일까요. #허지웅쇼 #sbs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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