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ck

Lee Juck Instagram – #이적의단어들 #근심

마음엔 근심의 방이 있지. 늘 무엇으로든 꽉 차 있어. 한두가지 근심을 겨우 흘려보낸 뒤, 혹시나 들여다보면 새 근심이 차 오르고. 방을 없앨 수 없단 건 나도 알아. 방문을 열지 않으려 애쓸 뿐. 다만 얄궂게도 문이 잠기질 않아, 매일 밤 삐그덕 소리와 함께, 근심은 또 슬그머니 흘러나오네. 오늘도 우리 모두 건투를 빈다. | Posted on 09/Feb/2022 16: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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