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un Young-joo Instagram – 실은 야구에 있어서는 응원하는 팀이 매해 혹은 2,3년 단위로 바뀌는 편이다. 원래 세상의 매혹적인 것들에 쉽게 매료되고 금방 실증내는 편이기도하고, 혹은 “팀”보다는 “어떤 선수”에게 매혹당하는 편이기 때문에. 아마도 언제나 한 팀만을 응원하는 분들에게 난 철새같은 존재일 것 같다. 내가 온전히 팀 전체를 사랑했던 건 내쉬빌 선라이즈(김군0619님의 베이스볼컨트리라는 소설속 팀)과 센카와고교(만화 H2)뿐 일 것 같다. 최동원을 사랑할때 자이언트를, 장종훈을 사랑할때 이글스를 박용택을 좋아할때 트윈스를. 양의지를 좋아할때 베어즈와 다이노스를 뭐 이런식이다. 올해 개막과 함께 나의 응원팀은 이글스와 트윈스였다. 문동주와 김현수, 임찬규, 고우석때문. 여튼 오랜만에 우리 조감독과 한팀을 응원하게 돼서 좋은데… 자꾸 나에게 서울의 아리아를 외우게 하려고 한다. | Posted on 11/Nov/2023 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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