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에 힘입은 Growth Theory 앵콜@KSPO DOME #최종 #진짜최종 #찐최종 #종결
어릴적에, 아직 초등학교 다닐 적에 엄마가 밥 하기 싫은 날이면 모처럼의 외식으로 닭갈비를 먹었다. 인원 수 만큼 시키지 못하던 날도 많았지만, 사장님의 후한 인심으로 늘 모자라지 않게 배불리 먹었던 기억 때문인지 가족들과 단란하게 시시콜콜한 일과를 나누던 기억 때문인지 닭갈비 철판 앞에 앉으면 모든게 치유되고 어리고 순수하던 시절로 시간여행을 하는 느낌마저 든다. 소울푸드란 이런 것이겠지. 그 땐 얼마나 어렸는지 장사의 어려움도 모르고, 저작권 그런것도 모르고 꼭 성공해서 2호점을 내겠다고 비법 전수 해 주셔야 한다고 당돌하게 사장님께 직진하곤 했다. 그러면 은은한 미소를 띄우시면서 윤진이 앞으로 주는거라며 사이다를 한 병씩 내 주시곤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20주년을 맞이하며 지금껏 만나온 세상이 새삼 새로이 느껴진다. 당연하게 존재하는 모든 것이 기적이란 걸 피부로 느낀다. 언제든 찾아가도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맞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언제 찾아가도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맛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 이 얼마나 눈물나도록 따뜻한 일인가. 사장님 두 분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시기를, 맨날 했던 얘기 또 하면서 윤진이 핑계로 동치미도 사이다도 얻어먹기를, 가장 소중한 사람들과 고즈넉한 시간을 보낼 때에 제일 먼저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번창하시기를! 울컥울컥 차오르는 마음은 25년도 훌쩍넘는 시간동안 두 분께 받아온 은혜로부터 긴 시간을 들여 자라온 것 같다. 서울 도봉구 덕릉로60길 22 소양강닭갈비 광고 아니고 단골입니다.
#그띠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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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귀여워 ㅡㅡ🌸 왤케 빨리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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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을 보내고 하염없이 울던 소녀의 머리칼이 어느새 파랗게 물들었을 때, 바다가 나지막히 소녀를 불렀다는 그런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금손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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