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 A-young

Shin A-young Instagram – 2025년의 첫 금요일,
첫 주말을 앞두고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새해 인사 드립니다.
사실 어떤 말을 해야할까 썼다 지웠다를 반복했는데
아직까지도 적절한 인사가 생각나질 않네요.
모두가 슬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맞이한 새해에
으레 했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신년 인사가 공허하고 거창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해까지는 연말마다 기대에 부풀어
큰 목표와 계획들을 세웠던 것 같네요.
10 키로 빼기, 돈 많이 벌기, 대박 나기, 등.
그러다 보니
시작도 전에 지쳐
제대로 도전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 해는 거창한 계획은 없고,
그냥 눈 앞에 있는 하루에 충실해보려 합니다.

지난 해 연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라고 하기엔 여전히 현장에는 많은 위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꼭 큰 목표만 목표가 아니듯이
큰 금액이 아니어도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쾌척한 금액에 비하면 너무 약소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하고 망설였던 분들
천원단위부터 가능하고, 절차도 간편하더라고요.

새 해에는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
회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on 03/Jan/2025 11: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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