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Young-sun Instagram – #하바드리포트 49-3
– 3월 12일 #반도체주권국가 보스턴 컬리지 특강 / 불꽃튀는 Q&A
– 미중갈등 속 한국정부는 반도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혹은 대비하기 위해 촤소한 어떻게 해야할까?
강의가 끝나고 Q&A 세션이 시작되었다.
10여명이 주저없이 손을 번쩍 들었다.
(일반적으로 질의 응답이 시작되면 첫 질문자는 살짝 몇초의 순간적 망설임이 있는데
속사포 같은 질문이 시작되었다.)
첫 질문자는 하바드 Nieman Fellow MBC 김지경 앵커였다.
-“반도체 전쟁에 이기기 위해, 최소한 대비하기 위해 한국 정부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청중가운데 두명의 아는 후배중 한사람 이었지만 가장 답하기 힘든 질문을 했다. 
보스턴컬리지 학생, MIT에서온 헉생들의 진지한 질문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미국에서는 반도체와 관련해 중국과 대만의 갈등 상황에 대해 많이 주목하고 보도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요?”
– “한국이 다른 선진국에 비해 제조업 비율이 25%에 이르고 서비스비중은 낮은편 인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
– “책 #반도체주권국가 262p에 보면 유연한 조직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한국은 해고도 어렵고 경직된 문화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 이 학생은 책을 들어 보이며 질문했다.)
– “네덜란드 ASML에서 보고서를 냈는데RE100과 관련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가 없어 어려운 곳 이라고 했다. 이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
– “올해 한국에서 5조 R&D예산이 삭감되었다. 반도체나 AI 개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여기에 대한 견해는? ”
– “대중국 무역 적자 기록중 수출의 40%를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다. 이런 요인을 어떻게 평가하는 지 궁금하다. 반면, 한국이 가지고 있는 내적 요인 가운데 강점은 무엇인가?”
– “일본의 2019년 한국수출규제를 예시로 경제 제재가 상대국의 국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암시하셨다. 미국의 대중 경제에 대해서 지금까지와 다른 제재 형태, 다른 강도의 제재가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질의 응답이 약 50분 간 진행 되었다.
학생들 질의 수준이 기대를 넘어서 매우 높았고 심지어 반도체주권국가 책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한국에서 배송받아 읽고 질문한 학생도 있었다. (물론 강의 후 이 학생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저자사인을 해쭸다)
나는 강의를 마치며 강의실 맨 뒤자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메모를 하셨던 미중 관계전문가 보스턴컬리지 대학 Robert Ross 정치학부 교수에게 “오늘 내 강의와 답변에 동의 하는냐“ 고 질의 했다.
Ross 교수는 “최근 미중관계는 실제로 변한 것이 없다. ‘디커플링’에서 ‘디리스킹’으로 말은 변했지만 그것은 수사적인 것에 그치고 았고 실제 미국의 대중 제재 범위(Yard) 는 넓어지고 있다. 나는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긍정적이지 않다. ” 고 답했다.
“미국의 제재범위(Yard)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나도 동의 하고 우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과 중국은 대화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나는 점수를 주고 있다.” 고 말했다.
5시에 시작한 강의는 6시반에 그렇게 마무리 되었다. 불꽃튀는 Q&A 시간 이었다.
(Q&A는 보스턴컬리지 대학 정치학부의Joshua Byun 교수께서 통역을 도와주셨다.)
Q&A 시간의 내답변은 동영상 편집이 완료되면 유투브 박영선 TV에 올리도록 하겠다.  | Posted on 17/Mar/2024 01:18: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