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장의 시대』 영문판을 이훤 작가가 번역합니다. 이슬아의 소설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저작권 수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훤 작가는 본격적으로 소설 번역가의 일상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17년간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어 만큼이나 깊고 넓게 영어를 탐구해왔습니다. 또한 이슬아가 소설의 첫 문장을 쓰기 전부터 함께 고민하고 힘을 보태주었던 조력자이기도 합니다. 원문보다 더 좋은 번역을 하기로 유명한 이훤을 통과하며 가녀장 이야기가 어떤 영어 문장들로 옮겨질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여름에 완성될 샘플 번역 원고는 출판사 이야기장수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통해 영미권에 적극적으로 홍보될 예정입니다. 과연 어떤 영미권 출판사가 이 소설을 출간하는 행운을 가져갈까요? 이훤의 번역 과정과 가녀장의 해외 진출 소식 종종 전하겠습니다. 작지만 믿을 수 없이 강력한 출판사 이야기장수의 멋진 행보도 지켜봐주세요! @promunhak @__leehwon @sull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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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생일이라 썬글라스 사줬다. 나는 돈만 내고 사위(빡빡이)랑 아들(미남)이 골라줬다. 물에서 일하니까 늘 까무잡잡한 우라빠. @freediving_pla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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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잠시 귀국한 다솜 번역가님을 만났다. 내 책들이 영미권에 갈 수 있을지 우리에게 과연 행운과 지원이 따를지 지금으로선 죄다 알 수 없지만 다솜쌤이랑 훤이랑 셋이 둘러앉아서 지은 작가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 훗날에도 여러 번 돌아보게 될 오후를 보낸 것 같았다. 다솜 양이라는 번역가의 운명과 씨게 얽히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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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매거진과의 촬영 중 제가 사랑하는 박연준 작가의 소설 161쪽을 짧게 낭독했습니다. 이 책 정말 좋아서 다시 펼칠 때마다 꼭 끝까지 읽게 되는데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별에 관한 페이지. 모든 이별은 언덕 위에서 이루어지고, 낙차 때문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으며 어쨌거나 내려와야 한다는 것. 내려오기. 그게 이별이라는 것……ㅠㅡㅠ @gkwlangkwlan @breakmgz
브레이크 매거진과의 촬영 중 제가 사랑하는 박연준 작가의 소설 161쪽을 짧게 낭독했습니다. 이 책 정말 좋아서 다시 펼칠 때마다 꼭 끝까지 읽게 되는데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별에 관한 페이지. 모든 이별은 언덕 위에서 이루어지고, 낙차 때문에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으며 어쨌거나 내려와야 한다는 것. 내려오기. 그게 이별이라는 것……ㅠㅡㅠ @gkwlangkwlan @breakmg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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